코인베이스, 미 암호화폐 규제 명확성 촉구…“5,200만 이용자 기대 걸어”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두 건의 주요 암호화폐 규제 법안 통과를 촉구하며 의회에 긴급 행동을 요구했습니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5,200만 명의 미국인이 이 법안에 기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LARITY 법안’은 SEC와 CFTC 간 감독 권한을 명확히 하고, 개발자를 금융기관으로 분류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GENIUS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준과 준비금 공개 의무 등 규제를 구체화하며 상원 표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법안은 디지털 자산 규제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며, 규제 불확실성 해소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코인베이스는 사용자 보호와 암호화폐 산업의 성장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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