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틴 대통령이 이란-이스라엘 갈등, 나토 확장,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하메네이 제거 가능성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고, 이란 내 체제 붕괴 시도가 오히려 결속을 높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란과는 긴밀히 소통 중이며, 과거 제안한 방공망 구축은 무산됐고 현재 무기 지원 요청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와의 협상 가능성은 열려 있으나, 정당한 권한이 있는 상대와의 합의를 강조했습니다.
러시아는 나토의 군비 확장을 위협으로 보지 않으며, 서방과의 갈등은 2014년 서방의 우크라이나 개입이 발단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와의 회담에는 긍정적 입장을 보이며, 미·러 관계 회복을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