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맹국 외교장관들과 이란-이스라엘 전쟁 논의…2주 내 중대 결정 예고

미국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는 최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 외교장관과 통화를 갖고 이란-이스라엘 간 갈등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절대 용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영국 외무장관 데이비드 라미는 “중동 정세가 여전히 위태롭지만, 외교적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2주간의 기회가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전쟁 개입 여부를 향후 2주 안에 결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이스라엘은 핵무기 개발 저지를 명분으로 이란을 공격 중이며, 이에 이란도 보복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유럽 각국은 21일 이란 외무장관과 제네바 회담을 갖고 긴장 완화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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